28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서울 마포구 연남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국내 최초의 소아암 어린이 전용 놀이터를 만들어 개장했다. 이곳에 비치된 놀이기구들은 면역력이 낮은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다.
소아암 어린이들은 평균 3년의 병원 치료 기간을 보낸다. 이 기간에 재활 및 또래와의 의사소통을 도울 놀이 공간이 필요하지만 면역력이 낮아 실내에서만 활동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고 홈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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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영 기자 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