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롭스 대구동성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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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독특한 이미지에 친근함을 더해 ‘매일 가고 싶은 롭스’로 변신
롯데의 H&B 스토어 롭스가 26일 진일보한 컨셉의 ‘대구동성로점’을 오픈하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일상 속의 H&B스토어 브랜드’라는 이미지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한다.
올해로 창립 4주년을 맞이하는 롭스는 초창기부터 색다른 상품 구성과 독특한 이미지로 매니아 층을 형성하면서 고객을 확보했다. 매장 수가 많지 않아 쉽게 다가갈 순 없었지만, 신기하고 재미있는 제품이 많아 기억에 남는 스토어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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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동성로점을 시작으로 롭스는 ‘난, 매일 롭스로 간다’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고객 지향적인 친근함을 강조하고, 매일 방문해도 낯설지 않은 일상 속의 H&B 스토어 브랜드의 변모를 꾀한다.
▲ 롯데의 H&B 스토어 롭스가 26일 진일보한 컨셉의 ‘대구동성로점’을 오픈하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일상 속의 H&B스토어 브랜드’라는 이미지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한다.
한편, 롭스는 오픈 전날인 25일, 대구지역 VIP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사전에 초청된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30% 혜택과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롭스에서 마련한 입장 선물과 케이터링 등이 참석자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와 더불어 새로운 형태의 고객 참여형 CSR 캠페인인 ‘롭스 스마일 포인트’도 이 곳 동성로점을 기점으로 시작한다. 매장에 설치된 매직미러를 보고 미소를 지으면 자동으로 미소를 인식해 롭스가 일정 금액을 시각 장애인을 위해 기부한다. 참여 고객은 롭스 할인쿠폰 등의 쇼핑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이번 기부행사는 사물인터넷(IoT)를 활용한 신개념 CSR 캠페인으로 엘포인트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