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택시운전사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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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가 ‘뉴스룸’에서 영화 ‘택시운전사’를 언급하면서 영화 내용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하고 있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서울의 택시운전사가 취재에 나선 독일기자를 우연히 태워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올 여름에 개봉할 예정이다.
송강호는 25일 방송한 JTBC ‘뉴스룸’에서 “‘택시운전사’는 과연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 하는 점에서 광주사태를 보고 있다”면서 “그런 점에서 다른 작품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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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는 시대극에 출연이 잦다는 지적에 “매력적인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면서 “시대극이 주는 풍부한 상상력과 에너지 현대물에서 발견할 수 없는 부분 때문에 최근에 많이 끌렸다. 하지만 장르를 특별히 선호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