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제공
광고 로드중
‘BBC 방송사고’로 세계적인 스타가 된 로버트 켈리 부산대학교 교수 가족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다.
KBS 측은 28일 방송되는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로버트 켈리 부산대 교수의 가족이 깜짝 출연한다고 26일 밝혔다.
KBS 측은 “켈리 교수는 ‘슈돌’에 출연 중인 샘 해밍턴과의 인연으로 출연하게 됐다"며 “샘 해밍턴이 BBC 방송사고를 보고 켈리 교수에게 먼저 연락해 친분을 다져왔다"고 전했다.
광고 로드중
제작진에 따르면, ‘슈돌’에 출연한 로버트 켈리 교수는 자상한 남편이자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고스란히 보였다. 딸 예나는 동생 유섭이와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을 지극히 챙겼고, 유섭이는 또래 윌리엄을 만나 기쁨을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8일 오후 4시 50분.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