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분양시장에서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지역의 랜드마크 위상을 지니며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있어 지역가치 상승에 대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어서다.
대단지 아파트는 대부분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로 시설과 규모 면에서 기존 아파트들과는 차별화된다. 아파트 설계와 시공은 물론 조경과 커뮤니티 등 단지 전체의 가치가 높아서 지역의 시세를 선도하는 리딩아파트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다.
지난해 청약시장에서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상위 10위 단지 중 7개 단지가 모두 브랜드아파트였다. 청약경쟁률 1위를 차지한 곳은 GS건설이 같은 해 9월 부산 동래구 명륜동에서 분양한 ‘명륜자이’였다. 또한 ‘마린시티자이’, ‘대연자이’, ‘거제센트럴자이’ 등이 상위권에 올랐고, 롯데건설, 대림산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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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센트럴자이는 전용 59㎡ 소형에도 방-방-거실-방의 4베이 구조를 적용했고, 전용 74㎡A와 84㎡B, 99㎡는 개방형 혁신평면을 적용해 통풍과 채광, 개방감을 높인 설계가 큰 특징이다. 타입에 따라 넓은 워크인클로젯 드레스룸과 베타룸, 주방 펜트리 등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1차 계약금 500만 원,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무상 확장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김천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은 김천시 부곡동 901-3에 있으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