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스마트홈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쿠쿠전자와 손잡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밥솥, 공기청정기, 정수기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와 쿠쿠전자는 26일부터 쿠쿠전자 전국 108개 직영점 및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과 LG유플러스 온라인 직영몰 ‘IoT 숍’을 통해 IoT 밥솥과 IoT 공기청정기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IoT 정수기는 7월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IoT 가전제품은 무선인터넷 환경에서 LG유플러스 홈 IoT 플랫폼인 ‘IoT@home’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IoT 밥솥과 IoT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고객은 외출을 했다가 돌아올 때 미리 밥솥을 작동시킬 수 있고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할 때면 공기청정기도 미리 켤 수 있게 된다.
광고 로드중
임현석 기자 lh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