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산행’ 제작자 이동하 대표. 사진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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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산행’의 제작자가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주목해야 할 10인의 프로듀서’로 꼽혀 상을 받았다.
‘부산행’의 총괄프로듀서이자 제작사 레드피터를 이끄는 이동하 대표가 22일 오후 4시(한국시간) 세계적인 영화전문지 버라이어티가 개최한 ‘주목해야 할 10인의 프로듀서’ 시상식에서 상을 품에 안았다.
아시아권 프로듀서로는 유일하게 이 대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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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해야 할 프로듀서’는 버라이어티의 기자를 비롯한 편집진과 비평가가 함께 꼽았다.
버라이어티는 ‘부산행’이 작품성 못지 않은 흥행력을 과시한 것으로 평가했다.
제작자 이동하 대표는 ‘여행자’와 ‘시’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남과 여’의 프로듀서를 거쳐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과 ‘서울역’ 등을 제작했다.
현재 연상호 감독과 함께 ‘염력’을 제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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