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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경호를 맡았던 최영재 경호원의 특별한 이력이 화제다.
최근 SNS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최 씨의 얼굴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영재 점장. 스타일을 책임지는 점장 최영재입니다. oo미용실"이라고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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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최 씨는 17일 코리아타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문 대통령의 경호를 위해 개인사업을 잠시 중단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인터뷰를 토대로 누리꾼들은 최 씨가 말한 개인사업이 미용업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편 용인대 경호학과를 졸업한 최 씨는 특전사 장교로 10년간 복무하고 특전사 707부대에서 대 테러 교관 임무를 수행했다. 또 레바논과 아랍에미리트에서 요인 경호와 고공침투 교관임무도 수행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