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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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전 통합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정부 초대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거명되면서 ‘주사파(主思派)’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10일 주요 포털사이트엔 임종석 전 의원의 이름과 함께 ‘주사파’라는 단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다. 임종석 전 의원은 ‘주사파’라는 일부 누리꾼들의 주장 때문으로 보인다.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내온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이날 소셜미디어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내정은 좌파정권 아니라 주사파정권 꼴”이라고 비판했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도 지난 2012년 6월 북부청에서 진행된 직원 대상 월례조회에서 “임종석 전 의원은 주사파 세력”이라면서 “1980년대 당시 주체사상이 대학가를 완전히 장악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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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