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퍼니는 트럼프 대통령과 둘째 부인인 말라 메이플스(54) 사이에서 태어난 유일한 자식이다. 아이비리그(미 동부 8대 명문 사립대) 중 하나인 펜실베이니아대(유펜)에서 사회학과 도시학을 복수 전공했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대통령의 차남인 에릭도 조지타운대를 졸업했고, 장녀 이방카도 2년간 이 학교를 다닌 인연이 있다”고 전했다. 에릭은 “조지타운대는 정말 엄청난 학교이고, (그곳에 입학한) 티퍼니가 정말 자랑스럽다. 그녀는 놀라운 여성이고, (나에겐) 대단한 여동생”이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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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부형권 특파원 bookum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