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사진제공|KPGA
광고 로드중
시즌 최고성적…페덱스랭킹 82위
노승열(26)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챔피언십(총상금 750만달러)에서 시즌 최고 성적인 공동 5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윌밍턴의 이글포인트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한 노승열은 우승을 차지한 브라이언 하먼(미국·10언더파 278타)에 3타 뒤진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광고 로드중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마지막까지 우승경쟁을 펼치며 위력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먼에 1타 뒤진 합계 9언더파 279타로 팻 페레즈(미국)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