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째날인 4일 오전 10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은 2.38%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현재 전국 유권자 4247만9710명 중 101만843명이 투표했다.
이는 지난해 20대 총선 사전투표 첫째 날 오전 10시 투표율인 1.18%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수도권은 평균 투표율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서울은 2.16%, 인천은 2.10%, 경기는 2.17%로 집계됐다.
한편 사전투표는 이날과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읍·면·동마다 1개씩 설치된 3507개의 사전투표소 어느 곳에서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 또는 ‘선거정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