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행주간(4월 29일∼5월 14일)에 농촌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인 ‘농촌여행’을 이용하면 모바일 상품권을 평소의 두 배로 받을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황금연휴(4월 29일∼5월 7일)와 겹친 봄 여행주간에 모바일 농촌여행 스탬프투어를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모바일 농촌여행 스탬프투어는 앱에서 소개하는 체험 마을을 실제로 찾아가 체험활동 인증을 받으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받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농촌 체험마을뿐만 아니라 6차 산업 인증 기업과 우수 관광농원까지 포함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는 곳을 50곳으로 늘렸다. 또 스탬프를 3개 모으면 지급하던 모바일 상품권 금액(5000원)을 2배로 늘렸다.
최혜령 기자 her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