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단체협의회(최금숙 회장)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1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한부모 다문화 탈북자 미혼모 가족을 초청하는 ‘가족사랑 콘서트’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더 많은 한부모 탈북자 등의 가족이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은 분들이 입장료 후원에 참여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각 티켓별 후원금은 2만 원, 5만 원, 7만 원, 10만 원이다. 공연은 5월 11일 오후 8시에 시작한다.
이동영 기자 ar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