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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5선 단독 입후보

입력 | 2017-04-26 03:00:00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70·사진)가 차기 총재 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5선 연임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WTF는 “6월 23일 전북 무주에서 열리는 총회 때 차기 총재를 뽑는데 조 총재가 단독으로 입후보했다”고 25일 밝혔다. 2004년 6월 김운용 전 총재(86)의 잔여 임기 11개월을 맡는 WTF 수장에 선출된 조 총재는 2005년, 2009년, 2013년 연임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