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방송화면
광고 로드중
‘2017 대선후보 KBS 초청 토론회’ 시청률이 26.4%를 기록했다. 지난 13일 SBS ‘대선후보 토론’ 시청률(1부 11.6%·2부 10.8%)의 2배 이상이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19일) 밤 방송된 KBS 1TV \'2017 대선후보 KBS 초청 토론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26.4%로 나타났다.
공식선거운동 개시 이후 첫 토론회인데다, 처음으로 스탠딩 토론 방식이 도입된 데 따른 관심 때문으로 보인다.
광고 로드중
하지만 일각에서는 특정 후보에게 질문이 몰리는 현상과 질문·답변 시간이 고루 분배되지 않았다는 점 등에 대한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한 지상파 3사의 수목드라마 시청률은 평소보다 2~5%p 정도 떨어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