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 신선식품 품질강화 ‘신선의 정석’ 시작
홈플러스는 신선식품 품질 강화 캠페인인 ‘신선의 정석’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국내외 산지, 유통 전문가들과 협업해 유통 전 과정을 개선한다. 수박의 경우 100% 비파괴 당도 검사를 진행해 엄선한 것만 팔고 높은 곳에서 자랄수록 당도가 높은 바나나는 700m 내외 고산지에서 자란 제품만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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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신개념 발포주인 ‘필라이트(Filite·사진)’를 25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필라이트는 100% 아로마호프, 맥아, 국내산 보리 등을 사용했으며 알코올 도수는 4.5도다. 출고가격은 355mL 기준 717원으로 같은 용량의 맥주보다 40% 이상 저렴하다. 맥주는 맥아 비율이 3분의 2 이상인 데 반해, 발포주는 맥아 비율이 3분의 2 이하거나 옥수수 대두 등 맥주 원료가 아닌 것을 사용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
■ 대웅제약 ‘메로페넴’, 국산 복제약 첫 美 수출
대웅제약은 항생제 ‘메로페넴’을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메로페넴은 대웅제약의 첫 미국 수출 품목이자, 국산 복제약(제네릭) 중 최초로 미국에서 팔리는 제품이다. 2015년 12월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다른 항생제와의 교차 내성이 적고 약효가 강해 부작용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