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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1이닝 1실점 시즌 첫 세이브

입력 | 2017-04-19 03:00:00


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마무리 투수 오승환(35·사진)이 올 시즌 첫 세이브를 따냈다. 오승환은 18일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와의 안방경기에서 2-0으로 앞선 9회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켰다. 빅리그 통산 20번째 세이브다. 총 18개의 공을 던졌고 최고 시속은 151km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