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청정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세계 보건기구(WHO)와 국제 에너지 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의 데이터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대기오염수준이 가장 낮은 국가는 뉴질랜드, 캐나다, 핀란드 등이다.
18일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는 자사 사이트의 호텔 예약률 데이터(2017년 1월 1일 ~ 4월 13일)를 기준으로 전 세계 주요 청정 여행지와 각 국가별 호텔 인기 순위를 공개했다.
가장 청정한 나라, 뉴질랜드
사진=익스피디아 제공
◇호텔=레이클랜드 리조트 타우포(타우포), 밀브룩 리조트(애로우타운), 스카이시티 호텔(오클랜드), 리지스 로터루아(로터루아), 페퍼스 블루워터 리조트(레이크 테카포). *이하 괄호안은 도시명
전 지역 국립공원이 무료, 캐나다
사진=익스피디아 제공
◇호텔=메리어트 나이애가라폴스 폴스뷰 호텔 앤드 스파(나이아가라 폴스), 앰버시 스위트 바이 힐튼 나이아가라 폴스 폴스뷰(나이아가라 폴스), 페어몬트 르 샤토 프롱트나크(퀘벡), 더 그랜드 호텔 & 스위트 토론토(토론토), 엠파이어 랜드마크 호텔 앤드 컨퍼런스 센터(벤쿠버)
나라 전체가 청정 지역, 핀란드
사진=익스피디아 제공
동화 속 배경 같은 곳이 가득, 아이슬란드
사진=익스피디아 제공
◇호텔=포스호텔 글레이셔 라군(파구르홀스미리), 호텔 스카프타페(스카프타펠), 오케이 호텔(레이캬비크), 호텔 에다 비크(비크 이 뮈르달), 센터호텔 미드가더(레이캬비크)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