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대구에서, 광주에서 이기면 통합이 저절로 될 것이고, 그러면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이 기뻐하고, 박정희 전 대통령도 웃으실 것이다.” (17일 ‘보수 텃밭’인 경북대 유세에서 지역주의 타파를 강조하며)
-“국회의원이 40명도 안되는 정당, 급조된 정당이 이 위기 상황에서 국정을 이끌 수 있겠느냐. 통합을 만들어낼 수 있겠느냐.” (안철수 국민의당,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를 겨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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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선거를 위해 호남을 이용하는 후보는 절대 안 된다”(문 후보 등 계파, 패권주의 세력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며)
-“혁신의 전쟁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 자신이 있다. 그것이 김대중 정신이고 호남 정신 아니겠느냐.”(전북 전주 유세 도중)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충청권 인지도는 저만 낮은 게 아니고 다 낮다.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제일 높을 것이다.” (충청권에서 인지도가 낮다는 지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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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인천 상륙작전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시작이었다. 우리도 할 수 있다.” (일각에서 나오는 중도 사퇴설을 일축하며)
-“문 후보야 말로 대화가 안 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 분이 대통령이 되면 친노세력 하고만 얘기하고, 야당과는 대화를 안 할 것 같다.” (문 후보의 “국회의원 40명도 안되는 미니정당과 급조된 정당이 국정을 이끌 수 있겠는가”는 지적을 두고)
◆심상정 정의당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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