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인 예정화가 또 다시 소셜미디어(SNS) 사진으로 곤경에 처하자 누리꾼들은 "이쯤되면 SNS 활동을 접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충고를 보내고 있다.
이날 해당 기사의 댓글에는 행위 자체에 대한 지적 외에도 SNS활동을 접으라는 충고가 많았다. 누리꾼들은 tkff****"그냥 sns를 안하는건 어떰? 매번 구설수에 오르는것도 이정도면 재주인데"choo****"전형적인 SNS 하면 안되는 타입 ㅋㅋ"gisn****"얘는 SNS를 끊어야 욕을 덜 먹을듯"dy60****"잘못된 SNS의 예ㅉㅉ""real****"오로지 내가 얼마나 이쁘게 나왔는지외엔 생각을 못하나” lasv****"SNS로 관심끄는 행동은 자신에게 화살을 쏘는행위”라고 지적했다.
특히 댓글 중에는 pjh9****"퍼거슨 가볍게 1승 추가~"fant****"퍼거슨은 또 1승을 챙기고" ez52****"퍼거슨아재 48483839연승" 등의 글이 많이 보였다.
그는 "선수들이 어떻게 그런 것들(SNS)에 신경을 쓸수 있는지 모르겠다. 선수들은 트위터 글이 가져오는 파장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후 온라인에서 유명인사가 스스로 올린 SNS 글로 곤욕을 치를 때 마다 누리꾼들은 "퍼거슨 1승 추가"라는 댓 글을 다는 풍조가 생겨났다.
예정화는 최근 전북 전주의 100년 된 보호수 울타리를 넘어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