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법률 스타트업 헬프미가 지난 해 10월 론칭한 ‘법인등기 헬프미’ 서비스 고객사가 1,700곳을 돌파했다.
IT법률 스타트업 헬프미(대표 박효연)는 지난 해 10월 론칭한 ‘법인등기 헬프미’ 서비스 고객사가 1,700곳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헬프미 측은 “해당 서비스는 이 달에만 200개 이상의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법인등기 자동화 종합관리 시스템인 ‘법인등기 헬프미’는 복잡한 등기 절차를 간소화시키고 소모적인 단순업무를 없앰으로써 등기 진행에 소요되는 시간 및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대부분의 업무를 온라인상에서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방문할 필요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해당 서비스는 ‘단계별 알림시스템’을 통해 의뢰한 등기의 진행 상황을 고객사에게 알려줌으로써 기존 법인등기 절차에서 겪는 답답함을 해결했다. 등기를 진행하여야 할 시기가 되면 자동으로 고객사에 연락을 하는 ‘과태료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사의 불이익을 방지하는 시스템도 적용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