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인순 의원 SNS 갈무리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세월호 3주기 추모행사에 다녀왔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별이 된 단원고의 아이들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남인순 의원은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며칠 뒤면 세월호 3주기가 다가온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남 의원은 “벚꽃이 활짝 피는 사 월의 화창한 봄날, 그 날의 참사가 없었다면 이를 함께 만끽하였을 단원고의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떠올라 되려 가슴이 먹먹해진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어제 세월호가 뭍으로 올라왔다”며 “이제 철저한 진상규명이 이루어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미수습자 모두 어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