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동욱 총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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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8일 “조원진 의원이 새누리당 대통령 출마하면 ‘보수는 분열로 망하고, 좌파는 거짓으로 망하는 꼴’”이라면서 조 의원의 탈당 선언에 물음표를 달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제부이자 박근령 씨의 남편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조원진 의원이 자유한국당 탈당을 선언한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조원진 태극기집회서 자유한국당 탈당 선언은 ‘제2의 친박연대 선언’”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신동욱 총재는 “조원진 새누리당 대통령 출마하면 ‘보수는 분열로 망하고 좌파는 거짓으로 망하는 꼴’”이라면서 “새누리당의 모순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구호다. 누가 진짜 보수의 적통일까”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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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