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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차떼기’, 민병두 “보수가 렌트한 대통령으로는 새 시대 못 열어”

입력 | 2017-04-07 09:16:00

‘안철수 차떼기’, 민병두 “보수가 렌트한 대통령으로는 새 시대 못 열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캠프의 특보단장 민병두 의원은 국민의당과 안철수 후보가 호남 경선 선거인단 '차떼기' 동원에 조폭이 연루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렌터카 차떼기. 의미심장하다”며 “렌터카. 렌트 대통령. 대통령을 빌려쓰지는 않는다”고 일갈했다.

민 의원은 6일 밤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진짜 정권 교체냐, 가짜 정권 교체냐. 40석짜리 허약한 정권교체, 40석짜리 불안한 정권교체”라고 국민의당의 당세를 지적하면서 “보수가 렌트한 대통령으로는 새 시대를 열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