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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참석한 한 행사에 조직폭력배가 동원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안 후보는 지난달 24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청년의 숲\' 포럼에 참석해 청년들과 간담회 및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문제는 이때 기념으로 찍은 사진이다. 안 후보는 검은색 양복을 입은 청년들과 환히 웃으며 기념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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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 누리꾼은 5일 SNS를 통해 사진 속 남성들이 전북 전주의 폭력조직 \'O파\'라고 주장했다.
이 누리꾼이 주장한 \'O파\'는 지난해 11월 17일 새벽 5시30분쯤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장례식장 주차장에서 전주 W파와 세력 다툼을 이유로 집단 난투극을 벌였다.
이에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집단 난투극을 벌인 혐의로 조직폭력배 이 모씨(32) 등 35명을 지난 2월 21일에 구속했다.
한편 현재 안 후보와 \'O파\'라고 주장되는 청년들의 사진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국민의당 빠르게 해명하길", "조폭이면 대박이다", "무섭다. 조폭이라니", "박지원 빨리 해명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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