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표창원 의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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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오는 6일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50·사법연수원 19기)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4일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한 ‘구속 수사’를 촉구했다.
표창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우병우 민정수석실, 안종범·이승철에 수사대응 문건 줬다”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면서 “이제는 더이상 미룰 수 없다. 우병우를 구속하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중앙일보는 “지난해 언론에 의해 미르·K스포츠재단 관련 의혹이 불거지자 민정수석실은 사건에 대한 자체 법리 검토를 마친 뒤 대응문건을 만들어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이승철 전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등 관련 당사자들에게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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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