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꼬치축제 31일부터 열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대표 공연인 ‘플라잉’의 한 장면. 다음 달 3∼16일 입장권 예매 30% 할인 행사를 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제공
상시 개장을 축하하는 세계 꼬치축제가 열린다. 31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공원 천마광장 일대에서 각국의 꼬치를 먹으며 60여 팀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대표 공연인 ‘플라잉’은 다음 달 3∼16일 예매를 하면 입장료를 30% 할인해주는 행사를 한다.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주제 공연으로 제작된 플라잉은 누적 관람객이 60만 명을 넘었다. 유료 관람객은 공원의 인기 콘텐츠인 경주타워와 첨성대 영상관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상시 개장은 11월 말까지 휴일 없이 오전 9시 반∼오후 6시에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ultureexpo.or.kr) 참조.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