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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병을 일으키는 구강 내 세균이나 세균에서 따로 떨어지는 여러 독성 물질들이 혈류를 통해 전신에 침투해 전신질환을 야기하거나 전신질환이 심화되는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대사성 질환은 잇몸병과 관계가 크다. 대사성 질환은 생체 내 물질대사 장애에 의해서 발생하는 질환을 통틀어 일컫는데, 당뇨병이 대표적인 대사성 질환이다. 지난해 7월부터 만 65세 이상은 어금니 임플란트에 대해 평생 최대 2개까지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해져 50%만 부담하면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수 있다. 건강보험 적용 대상자가 만 75세에서 65세까지 확대되어 임플란트 시술자는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임플란트는 인공 치아라서 충치 걱정이 없는 대신 세균 감염을 억제해 주는 치주인대가 없어서 세균에 노출되기 쉽고 세균 감염 시 초기에는 자각하기 힘들어 방치될 가능성이 높다. 임플란트 주위염을 자각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가 되면 임플란트를 재식립해야만 할 수도 있다. 또한 임플란트가 식립된 잇몸뼈(치조골)가 노화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약해지면 임플란트를 잡고 있는 힘이 줄어들어 임플란트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므로 꼼꼼한 사후관리가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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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과 후박추출물, 두 가지 생약성분의 복합제로 각각의 성분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비율(1 대 2)로 배합되어 잇몸 겉과 속에 함께 작용한다. 특히, 잇몸병을 유발하는 치주병인균에 대한 후박추출물의 항균 효과 및 항염 작용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근 임플란트를 시술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데, 정기적인 치과 진료와 함께 ‘인사돌플러스’를 복용하는 것은 임플란트 시술 전·후 잇몸 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