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 원동매화축제 (3.18∼3.19 원동교 특설무대&쌍포매실다목적광장)
해마다 3월 원동 일대에는 매화꽃이 만개한다. 낙동강변과 매화꽃이 어우러진 경치가 봄 드라이브와 사진 출사의 명소로 꼽힌다. 축제는 원동 6개 마을 이장과 주민들의 주최로 진행한다. 매화를 주제로 한 공연 퍼포먼스와 매화향 포크송 퍼레이드, 풍물패 길놀이 공연, 매화와 미나리를 소재로 한 음식전 등이 열린다. 매실엑기스, 배내골 버섯 등 지역 특산물 장터도 운영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