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방콕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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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티몬은 항공을 제외한 호텔과 교통,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결합된 맞춤형 여행 상품인 ‘티몬트립’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그 동안 국내 여행객들은 전 일정 패키지나 항공과 호텔을 결합한 패키지를 선택하거나 모든 일정을 스스로 책임지는 자유여행 형태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자유여행객을 위한 일일 현지투어 상품이 있지만 액티비티 프로그램만 제공하는 것이 대다수다.
티몬트립은 자유여행객도 일정 기간 동안 패키지의 편안함을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이다. 고객들은 티몬을 통해 1박 2일부터 4박 5일까지 원하는 일정에 한해 티몬 트립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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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국내 여행객이 자주 찾는 태국은 물론 필리핀의 세부와 보라카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라오스 비엔티엔과 방비엔 등 동남아 휴양지 위주로 상품이 구성되어 있다. 향후 아시아권의 자유여행 지역을 중심으로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