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정미 의원 트위터 캡처
정의당 이정미 의원은 14일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대선 출마 선언을 한 것과 관련, “이러다 자유한국당 전 의원이 대선후보화 하겠다”면서 “철면피 집합소”라고 날을 세웠다.
이정미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김진태 의원까지 (대선 출마 선언을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김진태 의원이 대선 출마한 것과 관련, “이러다 자유한국당 전의원의 대선후보화 하겠다”면서 “철면피 집합소”라고 비판했다.
앞서 이날 김진태 의원은 “애국보수여 다시 일어서자”면서 대선 출마 선언했다.
김진태 의원이 대선 출마 선언을 하면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원유철 의원, 안상수 의원, 이인제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신용한 전 청와대 직속 청년위원장, 조경태 의원, 박판석 전 새누리당 부대변인 등 8명이 됐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