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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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은 10일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가 사망한 것과 관련 “안타까운 사고”라면서 “사망자와 가족들께 진심으로 추모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퇴진행동은 이날 홈페이지에 ‘[추모의 글] 사망자를 추모하며’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퇴진 행동은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가 사망한 것에 대해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탄핵 반대집회 참여자가 사망했다는 비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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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다시 한 번 망자와 가족들께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다시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헌법재판소 앞 태극기 집회에 참가했던 김모 씨(72)가 경찰 장비가 떨어져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사망했고, 또 다른 집회 참가자 60대 김모 씨도 서울의 한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목숨을 잃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