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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세번째는 안철수… 8일 오후 2시 50분에 만나요

입력 | 2017-03-08 03:00:00

[채널A/청년, 대선주자에게 길을 묻다]




청년들과 차기 대선 주자들의 진솔한 만남을 주선하는 채널A ‘청년, 대선 주자에게 길을 묻다’는 8일 오후 2시 50분 세 번째 출연자로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편을 방영한다. 1일 첫 방송에서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이, 5일엔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두 번째로 출연했다.

5일 서울 마포구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녹화 현장에선 고용 교육 등 안 전 대표의 대선 공약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이어졌다.

김승련 채널A 정치부장이 사회를 맡고, 동아일보 정성희 송평인 논설위원과 박용 경제부 차장, 홍성규 채널A 정치부 차장이 패널로 출연했다.

안 전 대표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양자 대결을 펼치면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안 전 대표는 “20대 총선의 국민의당 의석수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중도 퇴진 등 나의 예상이 모두 들어맞았다”라며 “객관적인 사실과 흐름만 보고 예상하기 때문에 내 정치적 예상은 맞아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현장엔 대학생 60여 명이 방청객으로 참여했다. ‘안랩’을 창업한 ‘청년들의 멘토’답게 사진을 같이 찍자는 청년들이 많았다는 후문이다.

유원모 기자 onemor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