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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두는 누구? 19년차 배우…드라마 ‘도깨비’ ‘또 오해영’ 출연도

입력 | 2017-03-02 10:04:00

사진=tvN ‘도깨비’ 방송화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며 화제에 오른 김기두는 1998년 EBS 드라마 ‘학교 이야기’로 데뷔한 19년차 배우다.

1984년생인 그는 데뷔 이후 KBS ‘당신만이 내 사랑’ ‘대왕의 꿈’ ‘불멸의 이순신’ ‘왕가네 식구들’ ‘정도전’ ‘장사의 신-객주 2015’ SBS ‘루루공주’ MBC ‘별순검 시즌3’ 등 작품 다수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 왔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저승사자(이동욱 분) 동기 역을 맡았다. 당시 그는 특유의 다양한 표정 연기와 맛깔 나는 대사 표현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앞서 tvN ‘또 오해영’에서는 에릭의 사무실 직원으로 등장한 바 있다.

한편 김기두는 1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내며 화제에 올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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