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럼프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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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상·하원 합동연설을 마친 뒤 “땡큐!(THANK YOU!)”라는 글을 남겼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각)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같은 글을 남겼다. 트럼프 대통령이 해당 글을 남기면서 고맙다고 언급한 이유를 설명하진 않았지만, 첫 의회 연설에서 호평이 이어지자 이러한 멘션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실제 미국 CNN에 따르면 의회연설 시청자 509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57%가 ‘매우 긍정’, 21%가 ‘다소 긍정’이라고 답했다. 10명 중 8명 가까이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 ‘매우 부정’, ‘다소 부정’은 각각 10%, 1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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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를 지지하지만 재정적 의무를 충족해야 한다”며 “나토든 중동이든 태평양이든 우리 파트너들이 의미 있는 역할을 맡고 공정한 몫의 비용을 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 대해선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