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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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세상을 떠난 배우 故 이은주의 사망 12주기가 된 가운데, 배우 김소연이 매년 이은주의 기일을 챙긴 사실이 드러나 둘의 우정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은주의 소속사였던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2일 동아닷컴에 “김소연은 매년 이은주의 추모식을 챙겼다”며 “원래 예전부터 서로 친했던 사이”라고 말했다.
또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는 “김소연이 은주 어머니를 딸처럼 챙겨드린다”고 밝혔다. 김소연은 이은주의 기일마다 소속사 관계자들 및 이은주의 어머니와 식사를 해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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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소연은 2004년 영화 ‘주홍글씨’를 끝으로 2005년 스스로 생을 마감한 이은주와 각별한 사이로 유명하다. 김종도 대표는 “김소연이 나무엑터스에 들어오게 된 것도 이은주 어머니가 연결을 해주셨기 때문이다”며 “나는 소연이를 보고 있으면 은주 생각이 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