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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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우병우 전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50)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21일 오전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
우 전 수석은 이날 오전 9시 29분께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도착했다. 그는 곧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열리는 서울중앙지법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그는 ‘특검이 적용한 혐의를 인정하나’ 등의 질문에는 입을 열지 않았지만 ‘최순실을 여전히 모르느냐’는 질문엔 기존 입장대로 “모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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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