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경력 임용시험 분리
서울시가 올해 7∼9급 공무원 1891명을 선발한다고 15일 공고했다. 지난해보다 88명 더 뽑는 것이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공개경쟁과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분리해 치른다. 전산직과 사서직을 제외하면 제한이 없는 공개경쟁과는 달리 경력경쟁은 직군별로 자격증이나 일정 기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자만 지원할 수 있다.
1613명을 뽑는 공개경쟁 임용시험은 다음 달 응시원서를 접수해 6월 24일 필기시험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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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호 기자 tae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