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마라톤 연예인들 축하공연… 中 다이빙 여제 우민샤도 특별 참가
10km 코스 완주 축하공연에 출연하는 인기 걸그룹 헬로비너스(위쪽 사진), 가수 스컬과 방송인 하하(아래쪽사진 오른쪽). 하하는 출발 전 행사의 사회를 맡았다. 판타지오·QUAN엔터테인먼트 제공
2017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88회 동아마라톤대회(3월 19일)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국내 메이저 마라톤대회 최초로 올림픽공원에서 출발하는 10km 코스에는 인기 연예인들이 대거 나와 참가자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출발 전 행사 사회는 예능프로 ‘무한도전’ 멤버인 방송인 하하가 맡아 레이스를 앞둔 마스터스들의 긴장을 풀어줄 예정이다. 래퍼 출신 DJ로 젊은층에게 인기 있는 MC 프라임이 보조 사회자로 나선다. 하하는 가수 스컬과 함께 골인 지점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완주자들을 위한 축하공연도 펼친다. 인기 걸그룹 헬로비너스와 힙합 뮤지션 배치기도 축하공연에 나와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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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건 기자 w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