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개국 4700명 참가
올해 대구 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3월 19∼25일)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최종 참가 신청은 75개국 4700명(국내 2800명, 해외 1900명)이다. 해외는 유럽 32개국 709명을 비롯해 아시아 15개국 477명, 미주 18개국 208명, 아프리카 7개국 18명 등이다.
종목별로는 하프마라톤이 1231명으로 가장 많고 60m 트랙 962명, 8km 크로스컨트리 584명, 200m 트랙 558명, 400m 트랙 500명 순이다. 최고령 참가자는 미국 출신 오빌 로저스 씨(100)로 육상트랙 60m, 200m, 400m 등 세 종목에 참가한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