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선출마를 선언한 이재명 성남시장이 9일 오전 여의도 한 빌딩에서 열린 후원회 출법식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원대연기자 yeon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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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부유한 배경을 지니지 못한 사람을 뜻하는 이른바 ‘흙수저·무(無)수저’로 구성된 후원회를 출범한 지 하루 만에 후원금 2억7000만 원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 시장 측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어제 출범한 이재명 후원회가 단 하루 만에 개미 후원자 1만여 명이 참여해 법정한도 24억 원의 10%가 넘는 2억7000만 원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 시장 후원회의 상임 후원회장은 성남시에서 청년 배당을 받은 사회복지사 박수인 씨가 맡았으며, 공동후원회장단은 해고노동자와 농민, 장애인 등 서민층을 대표하는 이들이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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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