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민용 MBC 예능프로그램 활약상 캡처, 위부터 ‘복면가왕’, ‘라디오스타’, ‘무한도전’
광고 로드중
배우 최민용의 예능감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MBC ‘무한도전’ 팬을 비롯한 네티즌들이 “최민용을 무도 새 멤버로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해 관심을 모았다.
앞서 최민용은 10년 공백을 딛고 지난해 11월 MBC ‘복면가왕’으로 예능에 복귀해 시청자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뛰어난 입담과 재치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최민용은 또 지난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도 같이 출연한 가수 하하와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10일 일부 언론은 ‘마성의 예능감’, ‘예능 하드캐리’라며 최민용의 활약을 보도하기도 했다.
광고 로드중
이에 ‘무한도전’의 팬을 비롯한 네티즌들이 “최민용을 무도 새 멤버로 영입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최민용은 지난달 14일 방송된 ‘무한도전’의 ‘너의 이름은’ 편에 출연해 하하와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최민용은 특유의 천연덕스럽고 허세 가득한 모습을 뽐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10일 온라인상에는 “무도 멤버로 딱, 이런 캐릭터 필요하다(zzun****)”, “광희 대타로 무도 고정됐음 좋겠다(ttea****)”, “무도 멤버로 들어오면 재밌겠다(pehs****)”, “최민용이 무도 멤버 대부분보다 웃긴 거 같은데(dndl****)”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지난달 28일부터 재정비를 위한 7주간의 휴방에 들어갔다. 이에 일각에서는 ‘무한도전 노홍청 복귀설’, ‘새 멤버 영입설’을 제기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