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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에 포착된 평양 산음동 ICBM 제작시설

입력 | 2017-02-09 03:00:00


북한 김정일의 생일(16일)을 앞두고 도발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제조하고 있는 평양 산음동 병기연구소를 지난해 촬영한 위성사진(아래쪽 사진)이 8일 공개됐다. 2009년에는 황무지였던 부지(위쪽 사진)에 1980m²(약 600평) 규모의 공장이 들어선 것이 확인된다. 미 CNBC 방송에 이 사진을 제공한 ‘제임스마틴 비확산센터’는 평안북도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서도 움직임이 활발하다고 전했다.

사진 출처 CNBC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