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레이션 액스 4월 9일 내한공연
제너레이션 액스 공연 포스터.
공연기획사 에이아이엠은 기타리스트 슈퍼그룹 ‘제너레이션 액스(Generation Axe)’가 4월 9일 오후 6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제너레이션 액스는 미국의 세계적인 기교파 기타리스트 스티브 바이가 지난해 결성한 팀. 바이를 비롯해 록 기타 역사에 획을 그은 잉베이 말름스틴, 누노 베텐코트(51·밴드 ‘익스트림’), 잭 와일드(50·전 ‘오지 오즈번 밴드’), 토신 아바시(34·밴드 ‘애니멀스 애스 리더스’)의 다섯 기타리스트로 구성됐다. 무대에서 각자의 대표곡, 록 역사의 명곡을 따로 또 함께 연주한다. 지난해 결성과 미국 순회공연으로 크게 화제를 모았다. 팀명은 ‘X세대’의 ‘X’와 발음이 비슷하며 기타를 뜻하는 속어인 ‘axe’(도끼)를 활용한 조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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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윤 기자 im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