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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동점골-결승골 도움… 3-2 승리 이끌어

입력 | 2017-02-07 03:00:00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5일(현지 시간) 열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베르더 브레멘과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의 활약으로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구자철은 후반 34분 2-2를 만드는 동점 골을 넣었고,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라울 보바디야의 결승골을 도왔다. 구자철의 팀 동료 지동원은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