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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흔적 없는 증발, 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 편에서는 연극배우 최성희 부부의 실종사건을 파해쳤다.
최 씨 부부는 8개월 전 아파트 승강기를 타고 집으로 향하는 모습이 CCTV에 찍힌 이후 흔적 없이 사라졌다.
제작진은 부부가 각자 일하던 곳에 "일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었다는 것을 알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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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의 친구인 한 제보자는 "성희가 한 여자로부터 협박을 받고 있었다"고 말했다.
협박자는 윤석의 첫사랑 미진.
전문가는 "(해외에 있던)미진이 고국에 돌아와서 아무에게도 연락하지 않고 찜질방을 전전했다는 건 수상한 행동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