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포갈릭 용산아이파크몰점 입구. 사진제공=매드포갈릭
마늘과 와인으로 콘셉트를 특화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이 ‘물’을 주제로 한 ‘매드포갈릭 용산아이파크몰점’을 지난 25일 오픈하며 새로운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매드포갈릭은 광화문 D타워점으로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어워드’ 인테리어 디자인 부문 위너(Winner) 상을 받은 데 이어, 작년 10월 오픈한 잠원점은 ‘빛’을 주제로 한 인테리어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용산아이파크몰점은 기존의 틀을 탈피해, 익숙함이 주는 편안한 공간을 과감히 깨고 몽환적인 공간 연출을 꾀했으며, 마늘과 와인의 콘셉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용산아이파크몰 전문식당가 서관 5층에 있으며, 10인과 12인석의 룸 2개를 포함하여 총 138석의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매드포갈릭 용산아이파크몰점 내부. 사진제공=매드포갈릭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