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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포인트 깨워라”…‘카드포인트 통합조회’ 접속자 폭주로 마비

입력 | 2017-01-31 08:17:00

여신금융협회 홈페이지



월 말을 맞아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서비스에 이용자들이 몰리고 있다.  

카드포인트 통합조회는 자신이 신용카드 포인트를 얼마나 모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사이트로,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만 입력하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포인트를 한 번에 조회 가능하다.

현재 이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는 카드사는 롯데, 비씨, 삼성, 신한, 하나카드, 현대,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한국씨티은행, 우리카드 등 10개 사다.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이용 등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최근 금융감독원은 2017년 새로 발급하는 신용카드부터 포인트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도록 표준 약관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물건값의 전부를 신용카드 포인트로만 구입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