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넷마블넥서스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에 각성 '아일린'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금일(25일) 밝혔다.
게임 내 세븐나이츠 일원 중 하나인 '아일린'은 긴 창을 이용한 화려한 액션이 특징인 여제 캐릭터로, 아군에게는 공격력 증가 효과를 부여하고, 적군에게는 감전효과를 주는 공격으로 이용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넷마블 정민영 사업부장은 "서비스 초반 아일린은 여러 콘텐츠에 활용되며 큰 사랑을 받았지만, 다양한 영웅들의 등장으로 인기가 주춤했다"며 "아일린이 다시 '세븐나이츠'다운 능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이번 각성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에 앞서 게임에 아일린의 상징인 '창'을 곳곳에 숨겨 각성을 우회적으로 예고해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게임 오프닝으로는 각성을 하게 된 아일린의 스토리 영상도 들어갔다.
넷마블은 각성 아일린 등장을 기념해 접속만 해도 '아일린', '6성 세븐나이츠 무기 소환권', '6성 세븐나이츠 방어구 소환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혜택을 받으려면 게임 내 '아일린 상자'를 터치해야 하며, 3일 이상 게임에 접속해야 모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아일린 스페셜 던전을 완료하면 '아일린의 창'과 '아일린의 전용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설을 맞아 매일 특정한 시간에 게임에 접속하면 '6성 구사황 장비 소환권', '6성 장신구 소환권' 등 인기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1월 23일부터 2월 1일까지 실시한다. 설 연휴 기간인 1월 27일부터 30일까지는 모험 스테이지에서 특별한 혜택이 주어지는 '핫타임 이벤트'도 열린다.
세븐나이츠 아일린 각성 추가(출처=게임동아)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